좋은 물, 좋은 생수를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 내용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지 않은 생수가 걱정되시거나, 생수 보관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차 안에 생수를 보관하시는 분들은 꼭 자세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 생수 종류
생수에는 크게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먹는 샘물: 미네랄 함유 자연 샘물, 화학 첨가물 무첨가.
- 정제수: 수돗물 정제 (역삼투압, 활성탄 여과, 오존 살균 등).
- 용천수: 지하 암반층 깊숙한 곳에서 채취 (천연 자연수, 미네랄 함량 높음).
- 광천수: 지하 깊은 곳에서 채취된 천연 자연수 (정제수 공정 거쳐 미네랄 조절 가능).
- 기능수: 특정 기능성을 부여한 물 (이온 음료, 전해질 음료, 영양 강화 음료 등).
- 혼합 음료: 증류수에 합성 첨가물 첨가 (향료, 감미료, 색소 등).
기본적으로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생수의 종류에 따라 특별하게 성분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혼합 음료의 경우는 다양한 합성 첨가물을 사용해서 만든 음료이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는 샘물의 경우는 안전성이 가장 까다롭게 측정되기 때문에 꼭 생수를 구매하실 때는 먹는 샘물이라고 표기된 것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수의 영양소, 맛과 목넘김> 성분: 칼슘,칼륨 (칼슘: 혈압 조절, 뼈 건강, 칼륨: 근육 기능, 신경 기능) 마그네슘: 쓴맛 (불면증 완화, 근육 이완, 혈관 건강) 나트륨: 감칠맛 (혈압 조절, 체액 균형 유지) 탄산: 청량감 (소화 촉진, 식욕 증진) 미네랄 함량: 높으면 강하고 묵직한 목넘김 (미네랄 맛 강조) 낮으면 부드러운 목넘김 (물 자체 맛 중심) 보관 온도: 10~12℃: 가장 청량감 높음 (저온은 미각 감소) |
2. 생수 고르는 법
- 식품명: '먹는 샘물' 표기 확인 (혼합 음료 주의).
- 제조일: 최근 생산된 제품 선택 (신선도 유지).
- 원산지: 원하는 미네랄 함량 고려 (지역별 특징 참고).
- 용기: 개인 취향 및 상황에 맞는 용량 선택 (휴대용, 가정용 등).
- 가격: 품질과 가격 비교 고려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 주의).
앞서 말씀드렸듯이, 먹는 샘물로 표기된 생수라면 어떤 것이든지 구매하셔도 상관이 없는데요, 경우에 따라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물 냄새까지 구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국 생수마다 같은 먹는 샘물로 표기되었다고 해도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인데요, 여러 브랜드의 생수를 구입해서 조금씩 드셔보시면서 자신의 몸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 관심을 갖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생수 보관법
- 유통기한: 페트병 유통기한 확인 (물 자체는 유통기한 없음).
- 직사광선 차단: 햇빛 노출 시 변질 위험 (페트병 내 화학 물질 용출 가능성).
- 서늘한 장소 보관: 온도 변화 최소화 (미네랄 성분 변질 방지).
- 개봉 후: 냉장 보관 (세균 번식 방지).
- 2일 안에 소비: 개봉 후 품질 저하 가능성 (맛 변화, 세균 증식).
- 차량 내 보관 금지: 고온 환경 세균 번식 촉진 (40℃ 이상주의).
- 재사용 금지: 박테리아 번식 가능성 (세척 어려움, 재사용 시 위생 문제).
우선 따지 않은 생수에 대한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이 유통기한은 생수를 담고 있는 페트병의 유통기한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보관 자체는 햇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되겠고요, 개봉을 한 생수라면 꼭 냉장 보관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일 안에 소비해야 하는 부분은 역시 페트병의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소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큰 페트의 경우는 소비 기한이 어느 정도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의 페트를 여러 병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차량에 보관한 페트나 물, 음료 등 음식들은 세균이 굉장히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단 하루라도 차에 보관되어 있었던 생수들은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당연히 유통기한이 있는 페트병은 재사용은 하시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4. 물 마시는 법
- 하루 권장 섭취량: 2L 이상 (개인 체질, 활동량 고려).
- 수분 섭취 시기: 일어나자마자 (숙취 해소, 혈액 순환 개선) 식사 전후 (소화 촉진, 식욕 조절) 운동 전후 (탈수 방지, 피로 해소) 잠자리에 들기 전 (수면 품질 향상, 혈액 순환 개선).
- 주의 사항: 과도한 섭취는 이뇨작용 유발 (탈수 위험, 전해질 불균형) 수분 섭취 균형 유지 중요 (음식 섭취 통해 수분 흡수 고려).
하루 권장 섭취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2L라는 기준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기준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문가의 의견이 아닙니다.) 목이 마르다라고 느끼지 않도록 미리 소량을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섭취하시면 2L 정도로 섭취하시게 될 것입니다.